
건강할수록 저렴하게…보험업계, 이번엔 보험료 할인 경쟁 유병자 고객서 건강한 고객으로 할인 유인책으로 보험금 절감 IFRS17發 건강보험 경쟁 영향 주요 보험사 잇따라 상품 출시 장기영 기자 [email protected] 등록 2024.09.27 06:00:00 수정 2024.09.27 08:54:44 [FETV=장기영 기자] 보험업계가 고객의 건강 상태에 따라 건강할수록 보험료를 깎아주는 할인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동안 간편심사로 가입 문턱을 낮춰 보장 사각지대에 놓인 유병자 고객을 흡수하는 데 집중했던 보험사들은 건강하거나 증상이 경미한 고객 쪽으로 눈을 돌렸다.
건강한 고객, 즉 장래 보험금 지급 가능성이 낮은 고객들에게 보험료 할인이라는 유인책을 제시해 보험료를 덜 받더라도 나가는 보험금을 아끼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부터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이 시행되면서 고(高)수익성 보장성보험, 특히 건강보험 판매를 확대해 보험계약마진(CSM)을 확보하려는 경쟁도 이 같은 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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