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이 갑을 감독?"…정부 ‘GA 관리’ 주문에 난색 표한 보험사 입력2024-09-19 18:00:21수정 2024.09.19 18:00:21 맹준호 기자 보험사 영업실적 좌우하는 GA 사업 구조상 관리·감독 불가능 업계 "전형적인 탁상행정" 비판 viewer “그게 되겠습니까.
전형적인 탁상공론 아닐까요.”(A생명보험 관계자) “누가 누굴 관리합니까.
갑이 GA인데요.”(B손해보험 관계자) 보험회사에 법인보험대리점(GA) 관리·감독 책임을 지게 한다는 금융감독원 방침에 보험 업계가 난색을 표하고 있다.
보험회사의 상품을 대신 판매해주는 GA가 보험사에 비해 우월적인 입장에 있는 상황에서 보험사가 GA를 관리·감독하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는 것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주도로 은행연합회, 생명·손해보험협회, 금융연구원, 보험연구원 등이 참여해 이달 출범한 ‘금융회사 운영위험 관리강화 태스크포스(TF)’가 연내 보험사의 GA 관리·감독 책임을 강화하는 세부 실행 방안을 수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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