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보사 운영비 얼마나 썼기에? 상반기 사업비율 20% 육박...과반 점유 '빅3' 중 한화생명 24.5% 최고 보험료를 영업비·관리비로 과하게 끌어 써 이예린 기자 [email protected] 승인 2024.09.09 06:54 올해 상반기에 생명보험사의 사업비 지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넘게 증가하면서 사업비율이 3%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비율 상승은 보험사들이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영업비나 관리비로 과하게 끌어다 썼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사업비율이 40%에 육박할 정도 높았고, DB생명과 라이나생명, 하나생명, 신한라이프는 20%대 후반을 기록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전년 동기에 비해 30%포인트 이상 올라 최대 상승폭을 보였고, 하나생명과 BNP파리바카디프도 10% 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반면, NH농협생명과 푸본현대생명은 사업비율이 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사업비는 일반적으로 설계사 수수료, 시책 등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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