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가벼운 車 사고, 부상 거의 없어…진료비 10년새 184%↑"


보험개발원 "가벼운 車 사고, 부상 거의 없어…진료비 10년새 184%↑"

보험개발원 "가벼운 車 사고, 부상 거의 없어…진료비 10년새 184%↑" 등록 2024.08.25 12:00:00수정 2024.08.25 12:08:55 허창언 보험개발원장 "경미한 車 사고, 보험료 인상 원인 돼" "분쟁 해소 위해 공학적 근거 활용돼야" [서울=뉴시스]2014년 대비 지난해의 경상자와 중상자 평균진료비(사진=보험개발원 제공)2024.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가벼운 차 사고로 부상을 거의 입지 않지만, 10년 새 이와 관련한 평균진료비가 184% 치솟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5일 보험개발원은 경미한 사고를 재현하는 충돌 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실험은 자동차 사고와 관련한 보상과 분쟁 해소에 공학적 근거가 활용될 필요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 진료비의 과도한 증가가 자동차 보험료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서다. 지난해 자동차 사고 경상자의 평균 진료비는 8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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