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車보험 제외 전 부문 실적 '껑충'…어닝시즌마다 '기록 경신'


메리츠화재, 車보험 제외 전 부문 실적 '껑충'…어닝시즌마다 '기록 경신'

메리츠화재, 車보험 제외 전 부문 실적 '껑충'…어닝시즌마다 '기록 경신' 김수영 기자 승인 2024.08.22 14:59 수정 2024.08.22 14:59 車보험 악화됐지만 비중 크지 않아…전 부문 두 자릿수 개선 자산운용이익률·CSM 등 높은 수준…연간 순익 2조 넘을 수도 [출처=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가 자동차보험을 제외한 전 부문서 실적을 개선하며 반기 순이익 1조원를 눈앞에 뒀다. 비슷한 수준의 성장세를 보인 DB손해보험에 업계 2위 자리는 내줬지만 높은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및 운용수익률로 반기실적 기준 사상 최대 수익을 기록했다.

비슷한 수준의 성장이 이어질 경우 연간 2조원에 달하는 순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올 상반기 중 9977억원(연결 기준)의 순익을 올렸다. 작년 같은 기간(8160억원) 대비 22.3% 증가한 수치로 반기 실적 기준 사상 최대치다.

매 실적발표마다 새 기록으로 실적을 경신하면서 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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