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4.7%뿐… 10월 시행 혼란 예고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4.7%뿐… 10월 시행 혼란 예고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4.7%뿐… 10월 시행 혼란 예고 문화일보 입력 2024-08-21 11:54 업데이트 2024-08-21 12:04 EMR 업체 소극적 참여가 발목 보험업법 개정으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오는 10월 25일부터 의무 시행되지만 병원과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 업체의 참여 저조로 전산 시스템 구축이 늦어지면서 대혼란이 예상된다.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21일 문화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보험업법 개정으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시행해야 하는 대상 의료기관 4235개 가운데 197개 기관만이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

전체의 4.7%에 불과한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47개)은 100% 참여했지만 종합병원과 병원은 각각 29.3%, 1.4%만 신청했다.

실손보험은 3997만 명이 가입해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지만 가입자가 보험금을 청구할 때마다 병원에서 관련 서류를 직접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이 때문에 보험금 청구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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