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저출생 대응…실손으로 임산부 보장 강화?


보험업계 저출생 대응…실손으로 임산부 보장 강화?

보험업계 저출생 대응…실손으로 임산부 보장 강화? 박세아 기자2024-07-22 17:51:43 [앵커멘트]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에 그치면서, 초저출생 극복이 국가적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정부뿐 아니라 민간 부문에서도 해법 마련에 나섰는데요. 보험 업계는 실손보험 등으로 임산부와 관련된 보장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박세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현행 실손보험 표준 약관에 따르면 임신·출산 관련 질환은 보장에서 제외된 상태.

피보험자인 임산부가 임신성 당뇨, 고혈압, 기타 합병증에 걸렸을 때 O코드로 분류돼 실손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lumapimentel, 출처 Unsplash 문제는 임신과 출산을 우연히 발생한 사고나 질병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보험 원칙상 임신 중 노출되는 질환은 우연히 발생한 사고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민간 영역에서 임신 질환 관련 보험상품을 적극 개발하는 방안이 거론됩니다.

[김규동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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