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음부 수술사진 요구했다" 주장에…심평원 "와전된 것" 해명


"외음부 수술사진 요구했다" 주장에…심평원 "와전된 것" 해명

"외음부 수술사진 요구했다" 주장에…심평원 "와전된 것" 해명 구나리인턴기자 입력2024.07.26 08:51 수정2024.07.26 09:31 부인과 외음부 종양 수술 전후 사진 요구 주장 심평원, "입증 가능한 범위 자료 제출 요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한 산부인과 의원에 여성 환자의 외음부 종양을 제거한 성기 사진을 보내라고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심평원이 "공정한 수행을 위해 자료 제출을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의 A 산부인과 의원 B원장은 페이스북에 "심평원에서 외음부 양성 종양을 제거한 저희 여성 환자들 동의 없이 성기 사진을 보내라고 한다"라며 "이걸 항의했더니 묵묵부답이다.

어디다 제보해야 하냐"라고 토로했다. 이를 본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심평원이 의사를 도둑놈, 사기꾼 취급한 거고 환자가 알면 절대 용납하지 않을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



원문링크 : "외음부 수술사진 요구했다" 주장에…심평원 "와전된 것"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