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십자각] '귀하신 몸'된 보험 설계사의 지속 가능 조건 [동십자각] '귀하신 몸'된 보험 설계사의 지속 가능 조건](https://phinf.pstatic.net/image.nmv/blog_2024_07_27_1063/uuwHRcFOeq_01.jpg?type=w2)
[동십자각] '귀하신 몸'된 보험 설계사의 지속 가능 조건 입력2024-07-26 21:16:21수정 2024.07.26 21:16:21 박성호 기자 박성호 금융부 차장 어릴 때 부모님의 지인 중에 ‘보험 아줌마’가 늘 몇 분은 계셨던 기억이 있다. 보험 설계사는 결혼과 출산·육아로 일을 쉬었다가 어느 정도 아이가 큰 뒤 다시 돈을 벌기 위해 일터로 나서는 중년 여성들에게 자본이 없어도, 경험이 부족해도, 그리고 배움이 모자라도 충분히 도전할 만한 직업이었을 것이다.
‘보험 아줌마’라는 직업을 얕보는 사회적 인식이 생긴 것도 진입 장벽이 낮은 특성이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headwayio, 출처 Unsplash 보험 설계사라는 직업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보험 설계사의 시작은 일제강점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일본 보험사들이 식민지인 조선에 진출하면서 ‘보험 모집인’이라는 직업이 처음 등장했다.
대한민국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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