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보험 침수 보상 어떻게… 폭우 피해 2000대, 금액 200억 육박 강한빛 기자 2024.07.17 | 13:52:26 파주시와 연천군 등 경기북부 8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서행으로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올 여름 장마 기간 동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차량이 2000건을 넘어섰다. 17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손해보험사 12곳에 접수된 차량 피해 건수는 2161건으로 집계됐다.
손해액은 196억4200만원으로 추산된다. 한편 손보업계는 전국적으로 다수의 주차장을 관리·운영 중인 카카오모빌리티 및 주차관리회사와 협업해 손보사가 주요 침수예상지역 인근의 주차장을 침수 차량의 적치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앞으로 침수차량의 신속한 적치 장소 이동 등 침수피해의 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원활한 피해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museumsvict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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