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사고 접수 안 해”…KB손보, 시청역 교통사고 가해자 재판 비용 부담할까? 서승아 기자 승인 2024.07.16 19:11 (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시청역 교차로 교통사고를 낸 가해자의 비용을 KB손보가 부담할 가능성이 커졌다. 16일 데일리안 보도에 따르면 1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시청역 교차로 교통사고 가해 차량 운전자는 KB손보의 운전자보험에 가입했다.
연합뉴스 운전자보험은 의무보험이 아니다.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자동차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형사합의금), 변호사 선임비용 등의 손실을 보장한다.
이에 시청역 사고 가해 차량 운전자가 재판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KB손보는 재판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다만 향후 가해 차량 운전자가 고의사고 여부가 밝혀지면 KB손보는 책임을지지 않아도 된다.
KB손보 관계자는 “현재로선 사고 접수는 되지 않았다. 급발진 여부와 상관없이 운전자보험은 고의사고나 음주사고가 아닌 이상 보상 처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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