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 대전]DB·메리츠·KB "전이암 잡자"…손보사 '보장 확대' 차별화


[암보험 대전]DB·메리츠·KB "전이암 잡자"…손보사 '보장 확대' 차별화

[암보험 대전]② DB·메리츠·KB "전이암 잡자"…손보사 '보장 확대' 차별화 암보험 시장 우위를 점하려는 생명·손해보험 업계 간, 회사 간 경쟁 구도가 확연한 가운데, 손보사들의 '전이암' 보장 범위를 확대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작년 유행했던 진단비 다회 지급 암보험 상품에서 나아가 원발암은 물론 전이암까지 다루는 차별화 전략으로 해석된다.

손보업계가 의료기술 발달 및 정기건강검진 보편화로 암 생존율이 높아지며 전이암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를 선제적으로 간파, 고객 니즈에 적시 대응했다는 분석이 따른다. ※암의 종류 원발암: 완전히 새로운 부위에 발생한 암 전이암: 전에 암이 발생했던 곳에서 전이돼 다른 부위에 발생한 암 재발암: 전에 암이 발생했던 곳에서 다시 발생한 암 잔여암: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남아있는 암 12일 국가암등록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2명 중 1명은 전이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추산됐다.

전이암의 경우 원발암이 발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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