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다 못한 가족'···니코틴 주입, 강에 밀어넣어 '보험금 꿀꺽'


'남보다 못한 가족'···니코틴 주입, 강에 밀어넣어 '보험금 꿀꺽'

'남보다 못한 가족'···니코틴 주입, 강에 밀어넣어 '보험금 꿀꺽'[보온병] '고액' 사망보험금 노린 가족간 보험사기 '위장결혼→보험가입→살인' 치밀한 계획 日 신혼여행서 니코틴 주사로 아내 살해 등록 2024-07-13 오전 8:00:00 수정 2024-07-13 오전 8:00:00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승용차가 물에 빠졌어요” 뚜···뚜··· 조직폭력배 남편, ‘첩보’에 덜미 2007년 6월 전라남도 한 지역 소방서와 경찰서에 발신자표시제한번호로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A씨는 “낚시를 하다 승용차가 물에 빠진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이 바로 출동했지만 강물에 빠진 차 안에선 B씨(여)의 시신이 발견됐다. 당시 특별한 혐의점을 찾지 못한 경찰은 운전미숙 익사로 사건을 종결했다.

stefanopollio, 출처 Unsplash 하지만 이 사건엔 반전이 있었다. 한 경찰관이 숨진 B씨의 남편이 거액의 보험금을 타갔다는 정보를 듣고 재수사를 시작되면서 사건의 진실이 드...



원문링크 : '남보다 못한 가족'···니코틴 주입, 강에 밀어넣어 '보험금 꿀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