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시술 받고 도수치료 청구”…‘솔깃한’ 보험사기 가담했다간?


“미용시술 받고 도수치료 청구”…‘솔깃한’ 보험사기 가담했다간?

“미용시술 받고 도수치료 청구”…‘솔깃한’ 보험사기 가담했다간? 입력 : 2024-07-11 13:55 수정 : 2024-07-11 17:14 부산경찰청, 조직형 보험사기 일당 103명 검거 금감원 “보험사기 척결 위해 경찰과 적극 공조”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보험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금융당국이 보험사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팔을 걷어붙였다. 이 가운데,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이 특별단속을 실시해 조직형 보험사기 일당 100여명을 검거했다.

금감원과 부산경찰청은 허위 진료기록을 발급해 실손보험금을 편취한 한의사·전문의·간호사·가짜환자 등 103명으로 구성된 보험사기 일당을 검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의 보험사기 범죄 구조는 이러했다.

먼저 한의사인 병원장이 본인의 진료 분야가 아닌 도수치료 등으로 허위 진료기록을 발급하기 위해 고령의 치매 전문의를 형식적으로 채용했다. 또 상담실장 겸 간호사에게는 전문의 명의를 이용해 허위 진료기록을 작성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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