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다쳐도 한방병원 우르르… 치료받고 車보험 청구, 실손보험 논란


살짝 다쳐도 한방병원 우르르… 치료받고 車보험 청구, 실손보험 논란

살짝 다쳐도 한방병원 우르르… 치료받고 車보험 청구, 실손보험 논란 지난해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 1.5조… "10년새 5.5배 폭증" 신유진 기자 2024.07.10 | 05:15:00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비는 2014년 2722억원에서 지난해 1조4888억원으로 10년 새 5.5배 폭증했다. 해당 그림은 한의원의 모습.

/사진=쳇GPT 최근 10년새 한방치료비가 5배 급증하면서 손해보험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과잉진료는 자동차 보험료 할증으로 이어져 실손보험 비급여 관리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방병원 치료비가 연간 1조5000억원에 육박했다.

송언석(국민의힘·경북 김천)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살펴보면 2014년 2722억원이던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비는 지난해 1조4888억원으로 10년 새 5.5배 폭증했다. 2018년(7139억원)과 비교해도 2배가량 증가했다. 자동차보험 환자 수를 양·한방으로 살펴보면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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