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DB 업체 빠진 두낫콜 실효성 논란


보험 DB 업체 빠진 두낫콜 실효성 논란

보험 DB 업체 빠진 두낫콜 실효성 논란 최석범 기자입력2024.07.09 16:06 내달 GA 70곳 참여…실제 전화번호 가진 곳은 빠져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금융위원회가 다음 달 두낫콜(Do-not-call) 대상을 대형 보험대리점(GA)으로 확대하기로 했으나,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험 데이터베이스(DB) 수집 업체는 포함하지 않는 탓에 보험 권유 전화는 계속될 전망이다. 9일 금융위에 따르면 대형 GA 70개사는 다음 달 두낫콜 시스템에 참여한다.

두낫콜 시스템은 고객이 원치 않는 금융회사로부터 영업 목적의 광고성 전화와 문자를 거부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시스템을 말한다. 금융위는 GA가 두낫콜 시스템에 참여해 소비자의 평온한 일상이 보호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광주시교육청] 문제는 보험 DB 업체는 두낫콜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들은 확보한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활용해 전화를 걸고 보험 상담을 권유한다.

전화로 보험 가입...



원문링크 : 보험 DB 업체 빠진 두낫콜 실효성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