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도내는 '다중암 조기진단' 개발… 보험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7-07 12:32:51 권유승 기자 Pixabay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암 진단에 있어 '게임 체인저' 수준의 혁신 기술로 평가되는 '다중암 조기진단(MCED)' 개발에 속도가 붙으면서 보험업계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MCED의 도입이 보험계약자의 사망률 감소는 물론 생명보험에 대한 소비자 관심 제고 등 생명보험 산업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아울러 과잉 검사 가능성이나 불필요한 검사 비용 상승 등 보험업계가 고려해야 할 과제도 상존한다는 분석이다. 7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전 세계 보건・의료 업계가 MCED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MCED는 혈액검사를 통해 검출가능한 암의 범위를 확장하고 치료 가능성이 더 높은 초기 단계에서 암을 식별할 수 있는 기술이다. nci, 출처 Unsplash MCED 기술은 현재 다양한 개발 단계에 있다.
일부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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