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역 역주행 사고' 보험금만 '100억' 관측…대부분 '상실수익' 안가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05 14:36 수정 2024.07.05 14:36 '상실수익', 피해자가 사망하지 않았다면 앞으로 벌었을 금액 의미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낸 가해 운전자가 가입한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보험금만 100억원에 육박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4일 MBN 보도에 따르면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낸 가해 운전자는 타인의 신체에 대한 배상 책임을 무제한 보장하는 '종합보험'에 가입했다. 이에 사망자가 9명인 만큼 보험금도 수십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자료나 장례비 외에 '상실수익금'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상실수익은 피해자가 사망하지 않았다면 앞으로 벌었을 금액을 의미한다.
사망자의 월평균 현실 소득액에서 취업가능월수를 곱해 산정한다. alexandermils, 출처 Unsplash 보통 월소득 400만원을 받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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