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 빠지는’ 4세대 실손… 5세대 도입 가능성 커져 4세대 손해율 130% 넘겨, 1~2세대 전환도 '시큰둥' 작년 실손 적자 2조에 정부 '실손 개편' 정책 과제로 "다빈도 이용자 자기부담 상향 등 개선필요" 공감 사진=연합뉴스 1~3세대 실손보험을 보완해 나온 4세대 실손이 도입 3년 만에 손해율이 껑충 뛰면서 도입 취지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이달부터 보험료 할증제까지 시행돼 기존 가입자의 유인 효과가 떨어지는 등 5세대 실손 도입 필요성도 대두된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 상위 5개 사의 1분기 4세대 실손 손해율은 134.0%로 전년 동기(118.4%) 대비 15.6%포인트 급증했다.
같은 기간 전체 실손(1~4세대) 손해율(128.0%)과 비교해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통상 실손보험의 손해율은 100%를 기준으로 수치가 더 높으면 적자를 내고 있다고 판단한다. 4세대 실손의 적자가 더 큰 상황이다.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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