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 비급여 실손보험 보장? 의협 강력 반발


한의 비급여 실손보험 보장? 의협 강력 반발

한의 비급여 실손보험 보장? 의협 강력 반발 의협 “한의 치료 표준화 부족, 실손보험 보장 부적절” 한의 비급여 실손보험 보장, 의협 “과학적 근거 부족” [팜뉴스=우정민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 실손보험대책위원회는 20일 한의 비급여 의료비의 실손보험 보장 추진에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위원회는 한의 치료의 표준화와 객관화가 미흡해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한방 임상진료지침의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 비급여 진료비도 실손보험에서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치료 목적이 명확한 비급여 한의 진료에 대해 실손보험 적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대한의사협회 실손보험대책위원회는 이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위원회는 한의 치료가 의료기관마다 프로토콜이 다르고, 가이드라인이 미비해 객관화와 표준화가 어렵다는 점을 문제로 삼았다.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한의학적 치료를 실손보험에 포함시키는 것은 국민 건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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