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생보사] 대안은 없나…단기납 종신·제3보험 진출 등 안간힘


[위기의 생보사] 대안은 없나…단기납 종신·제3보험 진출 등 안간힘

[위기의 생보사] 대안은 없나…단기납 종신·제3보험 진출 등 안간힘 문룡식 기자 승인 2024.06.18 13:11 주력 먹거리 하락세에 돌파구 마련…이색 종신보험도 시도 (이미지=신아일보DB) 주력 먹거리인 종신보험 인기 하락으로 성장세가 꺾인 국내 생명보험사들은 생존을 위해 돌파구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과당경쟁으로 논란을 빚은 단기납 종신보험 등장과 올해 제3보험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것도 이 같은 움직임의 결과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사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경쟁적으로 단기납 종신보험 상품을 판매했다.

단기납 종신보험은 일반적으로 판매됐던 20~30년납 상품 대비 납기 혹은 원금 100% 도래 시점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생보업계는 납부 기간 5·7년 시점에서 해지 환급률 130%가 넘는 단기납 종신보험 상품을 판매했다.

종신보험이 보장성 상품임에도 저축성 보험처럼 판매·활용된 셈이다. 더욱이 비과세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하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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