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들 집단휴진 속내는…"비급여 축소 등 의료개혁 반발 커" 이화섭 기자 [email protected] 매일신문 입력 2024-06-10 20:54:18 수정 2024-06-10 20:55:11 의료개혁, '비급여 축소·PA 간호사' 등 의사 기득권 줄이기 추진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투쟁을 선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료계가 집단휴진을 결정한 배경에는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한 반발이 주된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이 중 비급여 진료 항목 통제, 진료지원(PA) 간호사 도입 등 의사들의 반발이 큰 정책을 통해 의사들의 기득권을 줄이려는 정부의 방침에 대한 반발이 가장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0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의료개혁을 통해 비급여 항목에 대한 관리·통제 강화와 PA 간호사 제도화 등 의사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해 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일부 의료기관에서 수익을 늘리기 위해 환자에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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