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보험금 수령하면, 보험료 최대 얼마나 늘어날까?


‘비급여’ 보험금 수령하면, 보험료 최대 얼마나 늘어날까?

‘비급여’ 보험금 수령하면, 보험료 최대 얼마나 늘어날까? 오상훈 기자 입력 2024.06.09 08:00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앞으로 4세대 실손의료보험 비급여 보험료가 이용량에 따라 할인 또는 할증된다.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이 없는 경우 5% 내외로 할인받지만, 수령액이 300만원 이상이라면 보험료가 최고 300% 할증된다. 도수치료, 시력 교정 등 비급여 진료는 환자가 진료비를 모두 부담한다.

가격만 고시하면 되다 보니 같은 치료라도 병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 경우가 많았다. 이를 두고 의사들이 비급여 항목에서 높은 수익을 올려 필수의료 분야 전문의들이 피부 미용 쪽으로 빠져나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비급여 진료비 추정치는 2014년 11조2000억 원에서 2021년 17조3000억 원으로 7년 새 약 54% 늘었다. 환자들이 비싼 비급여 항목을 비교적 쉽게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실손보험이다.

원래는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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