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보험료 차별화 정책 강화해야”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보험료 차별화 정책 강화해야”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보험료 차별화 정책 강화해야” 최희우 기자 승인 2024.06.03 16:20 보험연구원, 2023년 기준 80.7%로 2019년 대비 12.2% 하락 사진=픽사베이 [이지경제=최희우 기자] 올해 들어 자동차 보험료 인하 효과가 지속되는 가운데, 향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자동차 적정 손해율 유지를 위한 차별화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일 보험연구원 천지연 연구위원과 인석희 연구원은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변동요인 분석 보고서'를 통해 "보험료 인하 효과 지속, 물가상승세 확대에 따른 사고당손해액 증가 등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다소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자동차보험사의 손해율은 지난 2019년 92.9%까지 큰 폭으로 증가한 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기준 81.5%였던 손해율은 2023년 80.7%까지 하락했다. 연구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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