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적자' 실손보험에 '1회 보장한도 제한' 카드만···역대급 실적에 장사 없나


'2조 적자' 실손보험에 '1회 보장한도 제한' 카드만···역대급 실적에 장사 없나

'2조 적자' 실손보험에 '1회 보장한도 제한' 카드만···역대급 실적에 장사 없나 비급여 누수에 적자 4400억 늘어 2조 육박 1회당 보장 제한 없는 3·4세대 손해율 심각 '문케어' 실시에 요율 조정 제때 안 이뤄져 지난해 실손의료보험에서만 2조원에 육박하는 적자가 발생했다. 실손보험금 지출은 무릎주사, 호흡기 주사 등 비급여 처방에서 두드러졌다.

보험 업계는 통원치료 1회당 비급여 치료 보장 한도를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픽사베이 지난해 실손의료보험에서만 2조원에 육박하는 적자가 발생하자 정부가 비급여 보장 한도를 축소하는 방안 검토에 나섰다.

특히 3세대 실손보험의 손해율이 높은데 이는 요율을 제때 못 올린 탓이 크다. 보험 업계는 통원 진료 시 보장 한도에 제한을 두는 방안 등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문가는 요율 조정을 비롯해 보험금 청구가 잦은 병원에 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한편 새로운 회계제도인 IFRS17 도입에 따라 지난해와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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