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세대가 절반…유통가, ‘혼명족’을 잡아라


1인 세대가 절반…유통가, ‘혼명족’을 잡아라

1인 세대가 절반…유통가, ‘혼명족’을 잡아라 GS25 명절 도시락 오색한정식도시락 GS리테일 모델이 편의점 GS25가 출시한 명절 도시락 ‘오색한정식도시락’ 제품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국내 1인 가구 40% 넘어서…늘어나는 1인 세대에 유통업계 주목 설 연휴 기간 호텔 와인 이벤트, 혼명족 도시락, 여행 상품 등 봇물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른바 ‘혼명족’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통 시장에서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외롭게 지내는 이들을 위한 마케팅에 불꽃을 피우고 있다.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한국의 1인 세대는 지난해에도 증가세가 이어졌다. 1인 세대는 전체의 41%(972만4256세대)로 조만간 1000만 세대 돌파가 예고되고 있다.

반면, 3인·4인 세대 이상 비중은 꾸준히 줄고 있어 유통기업들로서는 1인 세대를 주목해야 할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셈이다. tamasp, 출처 Unsplash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1인 고객이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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