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車보험 뇌진탕환자 40%↑, 보험료 인상할라 2024.05.29 11:15 모호한 지급기준탓 장기치료 수월 손해율 상승주범...제도개선 필요 경상환자의 과잉진료 제도 강화에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잡히지 않고 있다. 12~14급인 경상환자를 단속하자, 이번엔 11급에 해당하는 뇌진탕에서 과잉진료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whykei, 출처 Unsplash frankiefoto, 출처 Unsplash 뇌진탕은 모호한 지급기준으로 장기치료를 하기 수월하다.
이에 구체적인 진단기준을 상해구분표에 반영하는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해보험사(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의 지난해 자동차보험에서 경상환자 치료비는 1조1914억원으로 전년 1조1709억원보다 약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부터 경상환자를 단속하는 ‘자동차보험 종합개선 방안’을 시행했는데도 치료비가 오히려 증가한 것이다.
경상환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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