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NOW] ‘삐뚤어진 수호천사’ 동양생명의 뒷면


[보험NOW] ‘삐뚤어진 수호천사’ 동양생명의 뒷면

[보험NOW] ‘삐뚤어진 수호천사’ 동양생명의 뒷면 2023년은 동양생명에게 뼈아픈 한 해였다. 저우궈단 당시 대표이사의 회삿돈 배임 혐의로 인해 외부적으로는 금융감독원과 경찰조사를 받아야했고, 내부적으로는 동양생명 노동조합원들이 저우궈단 전 대표의 독단적인 경영에 분노해 퇴진 운동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 동양생명은 건강상 이유로 사임한 저우궈단 전 대표의 후임으로 이문구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1992년 동양생명에 입사한 정통 ‘동양맨’으로 GA사업단장과 영업본부장, 최고마케팅책임자 등을 거친 인물이다.

보험업 본질에 충실한 능력 있는 경영전문가를 신임 대표 자리에 앉히면서 동양생명은 안정을 찾는 듯 했지만 전 경영진에 대한 해프닝이 여전히 마무리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동양생명은 현재 보험업계 잠재 M&A 매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 신임 대표는 전 경영진 이슈 해결 이미지 쇄신 등의 숙제를 떠안게 돼 어깨가 무거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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