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꿰맸는데 보험금 왜 안 줘"…수술보험금 기준은 바로 이것


"상처 꿰맸는데 보험금 왜 안 줘"…수술보험금 기준은 바로 이것

"상처 꿰맸는데 보험금 왜 안 줘"…수술보험금 기준은 바로 이것 입력2024.05.23. 오전 11:43 수정2024.05.23.

오후 4:48 류정현 기자 nci, 출처 Unsplash [앵커] 살다 보면 상처를 입고 꿰매거나 잘라내는 치료를 받을 때가 있죠. 이게 진단서에는 '수술'이라고 쓰여 있어 보험금을 청구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모두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어떤 조건이 있는지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류정현 기자, 어떤 경우에 못 받는 건가요?

[기자] 금감원이 수술보험금 관련 민원이 자주 제기됨에 따라 최근 유의사항을 안내했는데요. 예를 들어 떨어지는 물건에 머리를 맞아 상처 부위를 꿰매는 봉합수술이나 치아가 깨져 치수절제술 등을 받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치료 이름에 수술이 들어가 있어 수술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보험 표준 약관상 수술은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의료기구를 사용해서 신체를 절단·절제하는 행위를 말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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