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 GA 자회사, 중간관리자-보험설계사 갈등에 ‘골머리’ 보험설계사들 “임금 횡령” 주장 중간관리자 “약정에 맞게 지급” 반박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조정 권한 없어” 김태호 기자 입력 2024.03.27. 14:25업데이트 2024.03.27. 14:26 일러스트=챗GPT 달리3 한화생명 법인모집대리점(GA) 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금서)가 내부 갈등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중간 관리자와 보험 설계사 간 임금 지급을 두고 거센 의견 충돌이 발생한 것이다.
설계사들은 중간 관리자의 ‘임금 횡령’을 주장하며 금융감독원에 단체로 민원까지 제기했다. 한금서 측은 중간 관리자와 설계사들 사이 견해차로 벌어진 일이라며 한발 물러나 있는 상태다.
반면 설계사들은 한금서가 나서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며 한금서를 상대로 법정 다툼도 피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의 골은 깊어질 전망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금서 산하 GA와 계약을 맺은 설계사 16명은 최근 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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