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의 세탁기' 산다면, 삼성? LG?
…어떻게 다를까? 국내 양대 가전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꿈의 가전'으로 불리는 일체형 세탁건조기를 국내 시장에 나란히 선보이며 정면 대결에 나섰습니다.
오늘(1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13일부터 올인원 세탁건조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판매를 시작하며 삼성전자와의 본격적인 세탁건조기 전쟁 돌입을 예고했습니다. '건조 기능'으로 맞붙은 삼성 VS.
LG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왼쪽)와 LG전자 트롬 워시콤보 (사진=삼성전자·LG전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와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모두 핵심은 건조 성능입니다. 두 제품 모두 건조 용량이 15으로 동일하며, 3의 세탁물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 만에 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모델에서 13이었던 건조 용량을 보급형인 트롬에서는 15로 늘려서 내놨습니다. 건조 용량 15은 한국에너지공단에 신고된 드럼 모델의 건조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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