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집단, 조폭·다단계보다 더해"...중증 환자들 '분노'


"의사 집단, 조폭·다단계보다 더해"...중증 환자들 '분노'

"의사 집단, 조폭·다단계보다 더해"...중증 환자들 '분노' 기사입력 2024-03-01 14:39 l 최종수정 2024-03-01 14:59 "의사 집단행동 재발방지책 만들어달라"…환자단체, 인권위 진정 ↑ 사진=한국환자단체연합회 제공 정부가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에게 제시한 복귀 시한 당일인 어제(2월 29일) 환자 단체들이 "치료 연기는 사형 선고"라며 전공의 복귀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한국백혈병환우회 등 9개 환자 단체가 참여한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이날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공의는 사직 방식의 집단행동을 이제는 멈추고, 응급·중증 환자에게 돌아와 이들이 겪는 불편과 피해, 불안부터 멈추게 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중증 환자는 적시에 치료를 받는 것이 생명 연장을 위해 중요하다"면서 "질병의 고통과 죽음의 불안과 싸우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치료 연기는 '사형 선고'와도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tomspent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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