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 받았는데 "보험금 절반만 나와요"…당당한 보험사, 왜


암 진단 받았는데 "보험금 절반만 나와요"…당당한 보험사, 왜

암 진단 받았는데 "보험금 절반만 나와요"…당당한 보험사, 왜 머니투데이 이창섭 기자 2024.02.20 06:00 금융감독원, 주요 보험 분쟁·민원 사례 공개 보험상품 약관 확인하는 습관 들여야 금융감독원 전경 / 사진=뉴스1 금융당국이 암 진단 시점에 따라 보험금 지급액이 달라질 수 있다며 상품 약관 확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상해보험 약관상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은 보험금 지급이 거절될 수 있다.

금융감독원(금감원)은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난해 4분기 주요 민원·분쟁 사례를 공개했다. 금감원은 주요 보험 관련 민원·분쟁 사례와 분쟁판단기준을 분기별로 공개하고 있다.

우선 암 보험금은 진단 시점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질 수 있다. 가령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을 받아 보험금을 청구했는데 보험사는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에 암 진단이 확정됐다는 이유로 50%만 지급한 경우가 있다.

금감원은 "해당 보험약관에선 계약일부터 2년 이내에 지급 사유가 발생한 경우 보험금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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