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당국 보험비교플랫폼 흥행실패 자초…수수료 현실화 시급 이광표 기자 승인 2024.02.04 10:00 재주는 보험사가 부리고 돈은 플랫폼사가 챙기는 격 예견된 실패...혁신만 쫓아 졸속 추진 당국 책임론도 보험비교플랫폼 서비스가 출시된 지 보름이 지난 가운데 수수료 문제 등 논란만 커지며 흥행도 실패하는 분위기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이광표 기자 | 네이버와 카카오 등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플랫폼을 통해 모든 자동차보험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지만 흥행은 실패하는 분위기다.
플랫폼에서 받아가는 수수료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탓에,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찾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최대 11개 핀테크사의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 추천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가장 먼저 오픈한 자동차보험의 경우 7개 핀테크사와 10개 손해보험사가 참여했다. 금융당국은 해당 서비스에서 취급하는 상품을 올해 내로 실손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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