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진 반려견 티코 복제" 논란…'복제' 업체 추적해 보니 입력2024.02.02. 오후 8:57 수정2024.02.02.
오후 9:38 박수진 기자 <앵커> 최근 한 유튜버가 세상을 떠난 자신의 반려견을 복제했다고 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반려 동물을 잃은 아픔을 생각하면 이해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생명 윤리의 관점에서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박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고로 숨진 반려견의 유전자를 복제해 복제견 두 마리를 품에 안은 이 유튜버.
복제 비용으로 8천만 원 이상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동물보호단체가 생명 윤리 문제를 제기했고 특히 복제해준 곳이 미허가 업체라며 고발까지 했습니다.
취재팀은 어렵게 이 업체를 찾아 만나봤습니다. [김주은/반려동물 복제 중개업체 대표 : 해외를 중심으로 복제 에이전시 운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복제를 원하는 고객들을 연결해 주는 곳이다?) 네 맞습니다.]
직접 복제를 하지는 않고 연결만 해주는 중개업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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