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계대출 죈다" 정책모기지 20조 '싹둑'…보금자리론 4% 금리에 '시큰둥' 정책모기지 공급 60조→40조로 삭감…9억 이하 적격대출 중단 보금자리론 기본금리 4.2~4.5%, 은행 주담대보다 비싸 실효성 의문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김근욱 기자 | 2024-01-26 05:30 송고 서울의 한 은행 개인대출 및 소호대출 창구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News1 박정호 기자 정부가 오는 29일 운영이 종료되는 특례보금자리론을 대체해 새 보금자리론을 내놓으면서 대출요건을 강화하고, 정책모기지 공급한도를 대폭 축소했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특례보금자리론이 가계부채 증가를 촉발했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새로 공개된 보금자리론은 취약차주가 아닌 일반차주에게 적용되는 기본금리가 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보다 높게 책정돼, 출시 전부터 대출수요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5일 '특례보금자리론 종료 후 정책모기지 공급 및 민간 장기모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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