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보업계 "비급여 '도수치료' 보험료 누수 주범" 불편한 시선 [이슈 속으로] 세계뉴스룸 입력 : 2023-12-31 17:00:00 수정 : 2023-12-31 23:19:40 보험료 인상 맞물려 논란 가열 상반기에 지급 실손보험금만 6500억 이미 2022년 전체 지급액의 57% 차지 업계, 보험금 지급 기준 강화 돌입 소비자·보험사 분쟁도 5년 새 56% ↑ 보험연구원 “보험사기 의뢰 증가세 명확한 치료기준 없고 비용 천차만별” 의료계는 “누수 책임 떠넘기기” 반발 일각선 “엄격한 심사로 문턱 높여야” conscious_design, 출처 Unsplash 관절, 근육 등에 통증이 느껴질 때 병원에서 받는 ‘도수치료’가 손해보험업계의 ‘주적’으로 지목되고 있다. 도수치료로 인해 지급되는 보험금이 전체 지급금 중 지나치게 높은 비중을 차지해 손해율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년 손해보험료 인상을 발표하면서 업계가 도수치료를 직접적으로 언급했을 정도다. 도수치료가...
원문링크 : 손보업계 "비급여 '도수치료' 보험료 누수 주범" 불편한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