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걸리면 100만원" 이 상품 또 나오나…'한탕' 보험 막으려면


"독감 걸리면 100만원" 이 상품 또 나오나…'한탕' 보험 막으려면

"독감 걸리면 100만원" 이 상품 또 나오나…'한탕' 보험 막으려면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2023.12.14 05:42 올해 새로운 보험사 회계기준인 IFRS17(새국제회계기준) 도입과 함께 과도한 보장으로 이른바 '한탕'을 노린 상품들이 출시돼 업계를 흔드는 일이 빈번했다. 금융당국의 개입으로 결국 '팝업'성으로 끝났지만 업계 분위기를 흐렸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않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이 같은 상품 출시가 계속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초 금융감독원은 서울 여의도 보험개발원에서 14개 보험사(생명+손해보험사) 임직원과 간담회를 열고 일부 보험상품의 보장한도 증액 경쟁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 발생 우려를 전달했다.

도마 위에 오른 상품은 '독감보험'이었다. 일부 보험사들이 독감 진단 및 치료를 받으면 보험금을 100만원까지 주는 상품을 유행시키면서 과도한 보장금액 경쟁을 올해 하반기 벌였다.

실제로 한 보험사는 2021년 4월 독감보험 출시 이후 10월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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