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삼성화재 제치고 3분기 순익 1위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제치고 3분기 순익 1위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제치고 3분기 순익 1위 기자명김하영 기자 입력 2023.11.14 09:28 누적 순익은 삼성화재 1위 DB손보, 별도·누적 순익 모두 감소 (사진=메리츠화재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가 분기 기준 순이익 1위 자리에 올랐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화재의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49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2% 늘었다. 이는 업계 1위인 삼성화재(000810, 대표 홍원학)를 제치고 국내 손해보험사 중 가장 많은 순이익을 낸 것이다.

삼성화재의 경우 전년 동기보다 28.8% 줄어든 429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headwayio, 출처 Unsplash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과열된 영업경쟁에 무리하게 동참하지 않으면서, 우량계약 중심의 질적 성장과 보수적인 자산운용 등 기본에 충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누적 기준으로 보면 삼성화재가 여전히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화재의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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