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공짜로 해줄게" 치아보험사기 일당 무더기 송치


"임플란트 공짜로 해줄게" 치아보험사기 일당 무더기 송치

"임플란트 공짜로 해줄게" 치아보험사기 일당 무더기 송치 송고시간2023-11-07 10:35 대전경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진료기록을 조작해 보험사로부터 수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보험설계사, 병원상담실장과 환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송치됐다. 대전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30대 보험설계사 A씨를 구속 송치하고, 보험설계사 3명, 대전지역 치과병원 상담실장 1명, 환자 등 모두 39명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와 40대 상담실장 B씨는 2020년 6월부터 2021년 8월까지 고가의 치과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모아 보험에 가입시키고 B씨가 근무하는 치과병원에서 진료받게 한 뒤 상해로 인한 진료인 것처럼 기록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보험사 6곳으로부터 2억6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환자들은 수년 전부터 임플란트 치료·교정이 필요했던 상태로, 정상적인 방식이었다면 보험 가입·보험금 지급 대상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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