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가입률 1%대… 여전히 외면받는 펫보험, 이유는?


4년째 가입률 1%대… 여전히 외면받는 펫보험, 이유는?

4년째 가입률 1%대… 여전히 외면받는 펫보험, 이유는? 대한민국 펫보험 시장 성장세가 여전히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내 반려견 수영장에서 반려견이 오리배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한민국 펫보험 시장이 더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정부의 독려에도 펫보험 가입률은 여전히 1%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펫보험을 판매 중인 11개 보험사의 보유계약건수는 6월 말 기준 총 8만7911건을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정한 전체 개체수(799만마리)를 기준으로 했을 때 펫보험 가입률은 1.1%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기준으로 펫보험 가입률은 0.8%로 스웨덴(40%), 영국(25%), 미국(2.5%) 등 다른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다. 펫보험 보유계약건수는 2019년 2만4199건, 2020년 3만5415건, 2021년 5만1727건, 2022년 7만1896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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