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12%, 한국은 1.1%… 여전히 외면받는 펫보험, 왜?


일본은 12%, 한국은 1.1%… 여전히 외면받는 펫보험, 왜?

일본은 12%, 한국은 1.1%… 여전히 외면받는 펫보험, 왜? 펫보험 가입률이 여전히 1%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이미지투데이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정부의 독려에도 펫보험 가입률이 여전히 1%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펫보험을 판매 중인 11개 보험사의 보유계약건수는 6월 말 기준 총 8만7911건을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정한 전체 개체수(799만마리)를 기준으로 했을 때 펫보험 가입률은 1.1%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기준으로 펫보험 가입률은 0.8%로 스웨덴(40%), 영국(25%), 미국(2.5%) 등 다른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다. 펫보험 보유계약건수는 2019년 2만4199건, 2020년 3만5415건, 2021년 5만1727건, 2022년 7만1896건으로 증가했다.

올 상반기 원수보험료는 210억원을 기록했다. 펫보험 가입률이 1%대를 넘기지 못하는 이유는 비표준화된 진료항목·수가가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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