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 누워있으면 600만원 번다고?”…앞다퉈 광고하는 ‘이 상품’ [사진 = 연합뉴스] “상급종합병원에 180일간 입원해 간호간병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험금을 1년에 318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달만 입원해도 600만원이에요.” 손해보험사들의 ‘간호·간병 보험’ 판매 경쟁이 과열되면서 과장광고와 ‘절판 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일부 보험 모집인들은 하루 간호간병비용을 최고 25만~26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고, 머지않아 당국에서 제동을 걸면 가입할 수 없다면서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주장하는 ‘1년 간병비 3000만원 보장’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금액이어서 불완전판매 우려도 나온다.
nci, 출처 Unsplash 22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최근 주요 손보사에 간호간병보험 보장한도 관련 자료를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소위 빅4 보험사들이 ‘간호간병 보장’ 증액 경쟁을 벌이고 있는 데다, 최근에는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는 요양시설과 재가급...
원문링크 : “한달 누워있으면 600만원 번다고?”…앞다퉈 광고하는 ‘이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