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6월 결산부터 IFRS17 적용...보험사들 발등에 불 떨어졌다


당장 6월 결산부터 IFRS17 적용...보험사들 발등에 불 떨어졌다

당장 6월 결산부터 IFRS17 적용...보험사들 발등에 불 떨어졌다 '고무줄 실적' 막으려 가이드라인 적용 시스템 개선 등 물리적 시간 필요해 난감 보험사/제공=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새 회계제도(IFRS17) 적용 이후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자의적인 회계처리를 막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실손보험의 계리적 가정과 무·저해지 보험 해약률 가정 관련 산출 기준을 제시했고, 고금리 계약의 해약률을 적용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6월 결산부터 적용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시스템 개선 등 물리적 시간이 필요한 만큼 보험사들 입장에서는 당장 2분기 결산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특히, 보험계리사나 관련 업무 직원 규모가 작은 중소형 보험사들은 이번 분기 결산에 더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험사 재무제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계리적 가정에 대한 통일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올해부터 보험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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