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카 25%룰 완화에 보험업계 ‘스탠바이’…중소형 소외는 우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4.19 08:12 금융당국, ‘방카 25%룰’ 완화 예고 법 개정 등 제도화에 업계 대비 예상 방카 판매 채널 의존도 갈수록 높아져 중소형사 소외·보험료 증가엔 우려 은행 창구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방카' 채널에서 특정 보험사 상품 판매 비중 제한이 현행 25%에서 최대 75%까지 확대된다. 방카슈랑스(방카) 판매 규제, 이른바 '방카 25%룰'의 완화를 앞두고 보험업계가 공격적인 영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다만 경쟁 격화가 예고됨에 따라 대형사 쏠림 현상이나 소비자 보험료 증가 등은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은행 창구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방카' 채널에서 특정 보험사 상품 판매 비중 제한이 현행 25%에서 최대 75%까지 확대된다. 관련 규제 도입 후 19년 만에 완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6일 정례회의에서 KB국민은행 등 43개사의 '...
원문링크 : 방카 25%룰 완화에 보험업계 ‘스탠바이’…중소형 소외는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