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원이 어딘데...“보험설계 다시 하세요” 깐깐해진 소비자들


10000원이 어딘데...“보험설계 다시 하세요” 깐깐해진 소비자들

10,000원이 어딘데...“보험설계 다시 하세요” 깐깐해진 소비자들 불황 길어져 보험료 비싸면 퇴짜 “사망보장 줄여 달라” 요청 많아 4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암진단금 보장에 더해 뇌출혈, 뇌경색, 급성심근경색, 허혈성심장질환 등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에 가입했다.

A씨는 노후소득 절벽을 고려해 20년납, 90세만기, 비갱신형으로 상품 구조를 가져갔다. 또, 사망 이후가 아니라 살아 있을 때 받는 보장을 중심으로 짰다.

A씨는 보험 가입 과정에서 상품을 설계한 보험설계사를 세 차례에 걸쳐 퇴짜를 놨다. ‘가족 같은 마음으로 상품을 설계했다’는데 보험료가 비싸다고 판단해서다.

당초 보험설계사는 월 보험료를 9만6000원으로 설계했다. 그러나 A씨가 합리적으로 보장을 구성해 달라고 계속 퇴짜를 놓자 8만원대에서 다시 7만4000원으로 월 보험료 수준을 조정했다.

homajob, 출처 Unsplash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보험 상품 하나 가입하기도 부담이 어지간히 큰 게 아니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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