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공무원들, 나 죽이고 싶을걸?"…백종원의 '깜짝' 발언


"예산 공무원들, 나 죽이고 싶을걸?"…백종원의 '깜짝' 발언

"예산 공무원들, 나 죽이고 싶을걸?"…백종원의 '깜짝' 발언 [유튜브 채널 ‘백종원’]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충남 예산시장을 전국에 알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예산군 공무원들은 아마 날 죽이고 싶을 것"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백 대표는 15일 공개된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이번 일(예산시장 개장) 하면서 예산군 공무원들이 크게 바뀌는 모습을 봤다. 수동적이었던 사람들이 능동적으로 변하더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백 대표는 "공무원 사회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도 결재 단계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는데, 나는 그 자리에서 밀어붙이니 일이 커진다"며 "8월 사과 맥주 축제 아이디어를 낸 것도 예산군 공무원이다. 주말 아침이면 '대표님, 지금 벌써 300명이 예산을 향해 달려오고 있어요'라고 톡을 보낸다.

티맵에 그런 기능이 있단다"고 했다. julianwan, 출처 Unsplash 백 대표는 예산시장 성업으로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임대료 인상 등으로 원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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