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욜로은퇴 시즌2] 자산관리의 진검승부는 50부터다 편집자주 유비무환! 준비된 은퇴, 행복한 노후를 꾸리기 위한 실전 솔루션을 욜로은퇴 시즌2로 전합니다.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 생애자산관리는 축적과 인출로 구성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축적 기간, 즉 돈을 모으는 기간의 자산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맞는 말이다. 이 시기에 자산을 잘 축적하면 인출 시기가 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시기의 축적된 자산 규모를 결정하는 것은 직장에서 벌어들이는 소득이다. 근로소득의 차이가 저축의 차이를 결정하고 저축의 차이가 자산규모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축적 시기는 직장에서 승진하여 높은 근로소득을 얻는 게 가장 중요한 때다. 자산관리가 정작 중요하게 되는 때는 50대부터다.
왜 하필 50대부터일까? 우선 50대는 생애에 걸쳐 자산이 가장 많을 때다. 40대 중반부터 소득이 많아지는데 이 즈음에 자신의 소득이 10년, 20년 지속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50대 중반을 넘어서면 대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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