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사이드미러 건드렸다고 "400만원 내놔"…무개념 차주 최후[이슈시개]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사이드미러 파손을 빌미로 아이 엄마에게 400만 원을 요구한 차주의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나섰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이드미러 수리비 등 400 이상 요구 급'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자신을 면허가 없는 싱글맘이라고 밝힌 A 씨는 "아이가 학원차량을 기다리다 실수로 주차된 차량 사이드미러를 건드렸다"며 "전화를 받고 가보니 아이는 울고 있고 차주는 전화번호를 물어보더니 병원에 간다며 자리를 떴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A 씨는 "차주가 수리비 도장 등 100만 원에 렌트비 300만 원 이상을 요구했다"며 "수리비가 부담될 테니 현금 65만 원으로 합의를 보자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의견을 구했다. 이어 "아이 앞으로 들어놓은 보험이 있어 말하니 다시 렌트비를 운운했다"며 "결국 현금을 달라는 것 아니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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