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열 경쟁’ 논란 운전자보험 특약…금감원 경고에 한도 줄이나


‘과열 경쟁’ 논란 운전자보험 특약…금감원 경고에 한도 줄이나

‘과열 경쟁’ 논란 운전자보험 특약…금감원 경고에 한도 줄이나 KB손보, 1억원→7000만원으로 한도 내려 금감원, 운전자보험에 소비자경보 ‘주의’ 발령 쿠키뉴스 자료사진. 사진=박효상 기자 금융당국 경고에 보험사의 운전자보험 변호사 선임비 한도가 축소될 지 주목된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최대 1억원까지 변호사선임비를 보장하는 내용의 운전자보험 특약 판매를 지난 10일을 마지막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한도가 7000만원으로 내려간다. 최근 손해보험사들은 공격적으로 운전자보험 판매 경쟁에 나섰다.

발단은 변호사 선임비다. 그동안 운전자보험은 경찰 조사를 마치고 정식 기소 상태 또는 재판, 구속됐을 때 변호사 선임 비용을 보장해줬다.

그러나 새롭게 출시된 상품들은 자동차 사고 시 약식기소나 부기소, 경찰조사 단계에서도 변호사 선임 비용을 보장한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DB손해보험이 지난해 10월 운전자보험 변호사선임비 보장 시점을 기존 ‘검찰 기소 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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